
[PEDIEN] 여수시립국악단이 지난 10일 웅천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문화가 있는 날’ 6월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현대 음악과의 조화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웅장한 국악관현악 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정제된 춤사위가 돋보이는 ‘교방연가’와 우리 소리의 해학과 멋을 담은 판소리 ‘흥보가’가 연이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후반부에는 현대음악을 국악관현악으로 새롭게 편곡한 감성 록발라드 ‘나는 반딧불’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응원곡 ‘그대에게’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곡 ‘풍선’, ‘나는 나비’ 연주가 이어지며 공연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 찼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여수시립국악단의 다채로운 무대에 깊은 감명을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경수 시립국악단 지휘자는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감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소비를 촉진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이며,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과 문화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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