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북한강대교 건설사업 기본계획용역’ 보고회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북한강대교 건설 사업의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11일 군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북한강 양수대교와 신청평대교 사이 약 23km에 달하는 교량 공백 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북한강대교 건설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사는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와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 구상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교통 여건, 지역 개발 계획, 경제성 및 사업 추진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보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북한강 횡단 교량 건설이 성사될 경우,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권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교통량 분산 효과와 더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논의에서는 향후 상위 계획 반영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거리 횡단 교량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언급하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북한강대교 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