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이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13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 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과 전통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제시한 마을 발전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동체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도내 8개 마을이 ‘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농촌환경개선’ 등 세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두문마을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무주안성낙화놀이’를 성공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마을 관광 상품과 주민 소득 창출로 연결하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노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고 계승하려는 주민들의 헌신과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그리고 무주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합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9월에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도 두문마을의 저력과 무주군의 희망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기후변화,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설천면 상길마을과 원청마을에서는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마을공동체 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과 ‘무주군 마을 만들기 자율 개발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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