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에서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11일, 광양 YWCA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포스코 PHP 봉사단이 800만원 상당의 급식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과 우수 공급사 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 PHP 봉사단은 2019년 설립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이날 광양 YWCA 경로식당에 포스코 철강 소재로 제작된 도시락 용기 120세트를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결식 우려 계층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튼튼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다.
또한, 봉사단원들은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특식을 제공하고 직접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사 후에는 경로식당 환경정비에도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달된 도시락 용기는 광양 YWCA가 운영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에게 식사를 배달하는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제때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훈 포스코 PHP 봉사단장은 “이번 지원이 무료급식소 운영과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일 광양시 노인장애인과장 역시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포스코 PHP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 YWCA는 현재 경로식당 무료급식을 통해 하루 평균 236명, 연간 5만 4천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동 불편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으로는 하루 70명, 연간 1만 6천여 명에게 식사를 지원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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