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송천동에 위치한 데시앙열린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52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28일 열린 어린이집 플리마켓에서 원아,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원아들은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자원순환의 의미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데시앙열린어린이집은 해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이 어린이집은 전주시복지재단의 '2026년 백만천사 25호'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어린이집은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전주시복지재단의 백만천사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홍진옥 원장님을 비롯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1년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백만천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 중이다. 재단은 나눔에 관심 있는 시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