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는 지역 장애인과 보호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몸과 마음을 깨우는 건강체조' 교육을 시작했다. 12일 전주시보건소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3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통합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신체 활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이 겪을 수 있는 근력 저하나 만성질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온강사양성교육원 대표의 전문적인 지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맞춤형 스트레칭과 근력 및 유연성을 강화하는 체조를 배웠다. 또한 올바른 신체 활동 방법과 만성질환 예방 수칙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의 특징은 장애 유형과 개인의 신체 능력에 맞춰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자세 교정 및 맞춤형 운동 상담이 제공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세심한 접근 방식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 현장에서는 그룹 및 방문 재활운동 서비스, 사회 참여 프로그램, 장애 발생 예방 및 홍보 사업 등 전주시보건소가 운영 중인 다양한 장애인 재활 보건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에만 있어 몸이 굳고 무기력했는데, 오늘 배운 체조를 따라 하니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까지 밝아지는 기분”이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 참여자는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꾸준히 체조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신체 활동은 장애인의 재활과 만성질환 예방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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