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베트남 라이쩌우성 현지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가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완료했다. 이번 선발은 2026년 하반기 지역 농가에 배치될 98명의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베트남 라이쩌우성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선발 과정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30명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문경시 방문단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자 근로 의지, 건강 상태, 농작업 수행 능력, 현장 적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문경시는 2022년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8명의 계절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배치해왔다. 올해는 상반기 205명에 이어 하반기 98명을 추가 도입하며, 총 303명의 계절근로자가 지역 농가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이전보다 확대된 규모로,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적기 영농 지원은 농가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맞는 우수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도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