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이 오는 6월 15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홀몸 또는 부부 어르신을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서비스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여 보호자의 동행 없이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다. 요양보호사 또는 사회복지사가 어르신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여 접수, 진료, 약 처방 등 전 과정에 걸쳐 도움을 제공한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보호자 유무 및 보행 수준 등 개별 상황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전담 인력이 매칭되어 병원 예약부터 교통편 확인, 실제 병원 동행까지 맞춤형 편의를 지원한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택과 병원 간 이동에 소요되는 교통비는 관련 법규에 따라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군은 등록 장애인이나 장기요양등급자 중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 이용이 가능한 경우, 이를 적극 연계하여 교통비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금산군은 이번 병원동행 서비스 외에도 지역사회 도움 없이는 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방문 미용,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실제 수요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맞는 효과적인 특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환경에서 충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