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지역 청소년 10명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출판물 10권을 세상에 선보였다. 이들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내 트윈세대 전용 문화공간인 '우주로1216'에서 진행된 '트윈세대 독립출판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획, 집필, 편집, 디자인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지난 5월 3일부터 6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2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들이 독립출판의 개념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과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학업, 로맨스, 음악, 미스터리 등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책을 완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6명과 중학생 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완성된 10권의 책은 '우주로1216' 공간에 비치되어, 이곳을 이용하는 다른 트윈세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6주간 성실하게 참여해 특별한 책을 완성해낸 10명의 청소년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우주로1216'이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아지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트윈세대 전용 공간인 '우주로1216'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