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보건소가 건강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 간 소통 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오손도손 만들기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함께하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교류를 늘리고 건강한 마을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하망동 건강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하망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외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천연세제와 과일청을 직접 만드는 실습 위주 체험에 나선다. 천연세제 만들기 체험은 6월 12일과 19일, 과일청 만들기는 7월 7일과 14일에 각각 실시된다. 주민들은 함께 만들고 나눈 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서로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갖게 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하망동은 취약계층과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건강 지표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되어 2020년 건강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건강검진, 운동 지도,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류정희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오손도손 만들기 교실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다양한 건강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주시보건소는 주민 주도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건강 교육, 주민 역량 강화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건강한 마을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