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청년 실전 창업 교육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 개강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군이 청년들의 디지털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청년들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고자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을 개강하고, 11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2026년 두드림 청년 정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청년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를 실제 플랫폼 진출과 수익 창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는 7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하루 3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이모티콘 기획, 표현 기초 및 심화, 이모티콘 세트 제작, 플랫폼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창작물을 완성하고 실제 플랫폼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현장 경험을 살린 실전 중심의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카카오 이모티콘 26개를 출시한 이력이 있는 현직 이모티콘 작가 쿠지가 맡아 진행한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노하우를 전달하며 청년들의 창작 열정을 불어넣는다.

이번 과정은 모집 단계부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계획된 인원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플랫폼 기반 수익 모델 구축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열망을 보여준다.

태안군은 이번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8월에는 라이브 커머스 창업 과정, AI 전자출판 사업화 과정 등 청년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태안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