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2차 대상자 모집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가 농업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2차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기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촌 정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영농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받게 된다. 이 지원금은 영농 활동과 생활 안정에 필요한 다양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독립경영 경력이 3년 이하인 농업인 또는 영농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농업인이다. 또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라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농업e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최종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정착 지원금 외에도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등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을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연 1.5% 금리,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지은행 임차사업 등 다양한 정책과의 연계 지원도 가능하다.

군산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과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로의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기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