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 성공 개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2회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노담희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충남 지역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발굴하는 자리였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에 공개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찾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는 충남 소재 대학 재학생 33개 팀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은 지난 9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참가팀들은 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창의성, 실현 가능성, 공공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대상을 차지한 노담희 팀은 '부여군 농촌왕진버스 방문지 우선순위 결정지원 대시보드'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아이디어는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료 취약 지역에 대한 이동 진료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전세 사기 및 허위 숙박 광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플랫폼을 제안한 한국기술교육대 박지수 팀과 인공지능 기반 상권 분석 및 창업 입지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 순천향대 황혜린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농업용수 부족 위험 예측 인공지능 시스템을 제안한 선문대 이봉헌 팀과 환경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한국기술교육대 송인혁 팀에게 돌아갔다.

전승현 AI 데이터정책관은 "공공데이터는 지역 현안 해결과 새로운 가치 창출의 핵심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