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공주시의 미르섬이 6월 초부터 만개한 보랏빛 코끼리마늘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초여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현재 미르섬을 뒤덮은 코끼리마늘꽃은 2~3주간 절정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끼리마늘꽃은 일반 마늘꽃보다 훨씬 크고 둥근 형태의 보라색 꽃송이를 자랑하며, 독특하고 화려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주시는 이러한 코끼리마늘꽃의 개화 시기에 맞춰 이색적인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오는 9월 개최될 제72회 백제문화제를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코끼리마늘꽃의 개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7월부터 8월까지 미르섬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부지 정비 및 토양 개량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을철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꽃 경관을 조성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미르섬의 코끼리마늘꽃이 초여름의 맑고 푸른 정취를 더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미르섬을 찾아 아름다운 꽃 물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