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도내 초·중등 예술교육 담당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나도 예술가' 학교 실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청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일상에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들의 예술교육 실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에이디 재즈 연주단의 공연으로 예술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진 참가자들은 율량중학교 김민정 교장의 'AI 시대, 왜 예술인가?' 강연을 통해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했다. 하당초등학교 정인숙 교사와 율량중학교 나혜영 교사는 일상 예술 활동, 전시·공간 활용, 교과 융합 및 AI 활용 창작 등 학교 현장의 생생한 예술교육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연수의 하이라이트는 참가 교원들이 직접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술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각자의 설계안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술교육 사례와 프로그램 설계 과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사계절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