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여름방학과 다가올 2학기를 이용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달 8일부터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의 핵심은 지원 대상과 이용 일수 증가다. 기존 초등학교 1~2학년까지만 지원되던 대상이 3학년까지 넓어졌으며, 이용할 수 있는 일수도 기존 최대 30일에서 두 배 늘어난 최대 60일로 확대되었다. 또한, 기본 배정 포인트 역시 연 1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되어 실질적인 돌봄 지원이 강화되었다.
서비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자녀를 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교, 돌봄 기관, 학원 등 자녀의 등하교 이동을 지원하며, 맞벌이 가정 역시 서비스 이용 자격에 포함된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수원시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신청 제도를 운영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2학기를 앞두고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를 결정했다”며 “등하교 동행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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