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첫 법정 환경교육도시인 원주시가 치악산의 풍부한 자연생태를 활용한 환경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 협력사업은 특히 국립공원 전문 환경교육 인력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인 ‘치악산 쓰담쓰담 기후이야기’는 동아리형과 당일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동아리형 프로그램에서는 환경실천게임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 방식을 학습하고, 당일형 프로그램은 치악산의 자연생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총 2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지구와 성황림, 체험학습관 등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지역 환경교육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 원주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원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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