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작은 음악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오는 11일 북구청 신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북구합창단과 엘림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공원, 아파트 단지, 상점가 등 지역 곳곳에서 총 12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에게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활발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팀은 공개 모집을 통해 종합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팀의 광주 지역 예술가 및 단체로 구성됐다. 이들은 악기 연주, 성악, 춤, 연극 등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계층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이 더해진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총 12회 공연 중 5회는 중위소득 100% 이하인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입주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플러스기금을 활용하여 추진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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