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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 남부소방서가 관내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 간담회를 3월 17일 개최했다.
울주군 청량읍 용암폐수종말처리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관계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중동 정세 변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정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남부소방서는 위험물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서는 위험물 취급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가 강조됐다.
특히 시설 보수 정비 작업 시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철저와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석유류 이송 업체를 대상으로는 이송 배관 및 하역 설비에 대한 정기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더불어 위험물 누출이나 화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과 업체 간 합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남부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 및 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울산은 국가 산업의 핵심 에너지 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라며 “위험물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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