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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가 배우 한상진과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박정은 감독을 미디어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부산의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부산시 공식 소통 채널에서 부산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한상진은 평소 부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으며, 아내 박정은 감독의 BNK 썸 부임 후 5년째 부산에 거주하며 '부산에서 번 돈은 부산에서 쓴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삶으로 부산 사랑을 보여준 한상진의 진정성이 부산을 대변할 수 있다고 판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상진은 드라마 '하얀거탑', 영화 '비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웹 예능 '부산댁 한상진'을 통해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박정은 감독은 올림픽 4회 연속 출전과 프로농구 최초 여성 감독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부산 출신 농구 스타다. 그는 BNK 썸 감독으로서 고향 부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프로농구 최초 여성 감독 우승'이라는 역사를 쓰기도 했다.
방송과 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하는 부부의 홍보대사 위촉은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부산의 딸' 박정은 감독과 '부산의 사위' 한상진이 진솔한 부산 홍보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식에서는 두 사람의 이름과 박정은 감독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1번이 새겨진 농구 유니폼 액자가 전달됐다. 이는 각자의 분야에서 부산을 빛낸 두 사람이 앞으로도 부산 홍보를 위해 함께 뛰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한상진이 참여하는 신규 콘텐츠를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두 분이 삶으로 보여준 부산에 대한 애정이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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