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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립도서관, 10월 문화의 달 맞아 '예술 놀이터'로 탈바꿈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 사직, 산수)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도서관을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선 '예술 놀이터'로 탈바꿈시킨다. 시립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예술 놀이터가 되다'라는 주제 아래, 현대미술부터 전통 공예, 친환경 특강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무등도서관은 유명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4일에는 아트컬렉터 이소영 미술 에세이스트가 '현대미술 클로즈업!' 강연을 진행하며, 31일에는 예술감독 정재윤(쥴리정)이 '문학 속 음악의 장면들'을 주제로 인문학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을과 책을 주제로 한 민화 단체전과 자료실 테마도서 전시가 10월 내내 이어진다. 무등도서관은 19일과 29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등 '제로웨이스트 특강'을 마련해 시민 참여형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사직도서관은 전통문화와 K-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 10월 한 달간 '조선 화원의 하루' 원화 전시를 열고, 25일에는 '나만의 보자기 가방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22일에는 이승연 작가를 초청해 'K-콘텐츠의 중심 한국 영화'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산수도서관은 13일부터 24일까지 '엄마는 좋다'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하며, 16일 자개거울 체험과 23일 냄비받침 체험 등 실용적인 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체자들을 위한 '해방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10월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도서관에서 준비한 문화예술 체험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풍성한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굴뚝먼지 측정 능력 '최고' 입증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오염물질 측정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에서 평가 대상 8개 분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측정분석기관의 검사 능력과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는 대기배출사업장에서 나오는 오염물질 측정의 객관성을 담보하는 핵심 절차다. 이번 평가는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먼지에 대한 시료채취 및 시험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평가 항목은 안전장비 구비, 채취장비의 적절성, 누출 확인 시험, 실제 시료채취 과정, 최종 결과 산정 등 시료채취 전반에 걸친 총 8개 분야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까다로운 8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광주 지역 대기 환경 측정 및 분석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연구원의 높은 기술력과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와 광주지역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세계 호남향우회, 광주 찾아 5·18 민주 정신 기리고 AI 유치에 힘 실었다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호남 향우들이 고향 광주를 찾아 민주화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보탰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단과 25개국 향우 250여 명은 광주 방문 기간 동안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2025 세계 호남인의 날’을 기념해 이기자 회장과 정광일 사무총장 등 25개국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들은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캐나다,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모여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전남·전북 일원을 순회하며 고향의 정을 나누고 우의를 다졌다. 향우들은 4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묘역에 태극기를 꽂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특히 이들은 5·18 기념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후배 세대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는 해외 동포 간 유대 강화와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의 활동 기조를 보여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향우들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1980년 5월 고립된 광주가 민주주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 각지 호남 향우들의 연대와 지지가 큰 힘이 됐다”며 “광주의 역사는 향우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지역 핵심 현안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세계 호남 향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향우회 측은 “광주가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해외에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광산구 청년도전지원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전 우수상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산구 청년도전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운영기관 부문 우수상, 2025년도 참여 청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노동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으로 장기 실업 등으로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미래내일 일경험, 직업훈련 등으로 연계해 노동시장에 복귀하도록 돕는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청년 부문에서 수상한 범 모씨는 ‘청도지 덕분에 다시 그리는 나의 꿈’ 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범 모씨는 지난 2024년도 장기프로그램 이수자로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연계로 광산구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그는 5개월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하고 현재는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의 꿈을 그려가고 있다. 범 모씨는 “취업시장이 좁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기회가 올 것이라 믿는다”며 “다른 사람도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진로 방향을 잡고 희먕을 품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전통시장 물가 살피고 중소기업 어려움 챙기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과 광주경제의 미래를 이끌 강소기업을 찾아 ‘민생’과 ‘미래’를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구 양동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강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시름이 깊은 상인들을 만나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7%→13%로 확대 운영하고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양동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11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공공배달앱 할인쿠폰을 주말에는 3000원→4000원, 명절에는 4000원→5000원, 배달 수수료 할인쿠폰도 2000원→3000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양동시장에 이어 북구 첨단산단에 입주한 강소기업 ㈜아이지스를 방문,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이지스는 2006년 설립된 복층유리 제작설비 전문기업으로 현재 52명이 근무 중이며 2024년 매출액 153억원을 기록했다.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글로벌강소기업 △명품강소기업 △지역특화프로젝트 선도기업 등 광주시의 기업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은 강기정 시장은 “지역에서 어렵게 성장한 강소기업이 자금 문제로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경기 둔화로 시설투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구조고도화자금을 상반기 300억원 지원한데 이어 100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수출진흥자금을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증액하고 경영안정자금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차보전도 2~4%가 지원되고 있다며 기업의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한다고 독려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의 근간이고 아이지스와 같은 강소기업은 광주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지역 기업의 성장사다리는 더욱 튼튼하게 놓아,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시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광완 행정부시장도 이날 북구 재활용품 선별장인 성우환경㈜과 북부소방서를 찾아 시민생활안정 점검에 나섰다. 고 부시장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한 급류 속 차량에 갇힌 시민을 구조해 각각 ‘의로운 시민상’ 및 ‘LH 명예 의인상’을 받은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최원일 소방장과 이강준 소방장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민생활 안정대책 △비상진료 예방대책 △물가안정대책 등 3대 분야 10개 항목 47개 과제를 두고 비상근무를 한다. -
위니아 회생개시 결정…박병규 청장 “지역사회 염원·목소리 반영된 결과”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대유위니아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생존을 위협받는 노동자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이번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은 지역사회의 간절한 염원과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고 밝혔다. 2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주지법 파산1부가 지난 1일 위니아에 대한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대유위니아는 지난 4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폐지 결정을 받은 뒤 지난 5월 다시 개시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7월에도 수원회생법원으로 관할을 옮겨 회생 절차를 재추진했으나 역시 기각됐다. 광산구는 그동안 위니아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광주지방법원에 탄원서를 지속적으로 제출했다. 박병규 청장은 1일 입장글을 통해 “그동안 광산구는 위니아의 존속이 단순히 기업 차원을 넘어 노동자의 고용안전, 협력 중소기업의 생존권, 광주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사안임을 호소해왔다”며 “어렵게 잡은 회생의 기회를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회생을 위해 노동자, 협력업체들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협력업체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면 위니아는 새로운 경쟁력으로 시장의 신뢰를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박병규 청장은 “인수의향자, 노동자, 협력업체의 상생을 위해 광산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 돕겠다”며 “광산구가 최초로 지정받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과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과 지역경제 체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9홀 규모 운남파크골프장 조성…내년 2월 준공
광주 광산구는 내년 2월까지 운남동 604-1번지 일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광산구는 고령화에 따른 여가생활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 기반 시설 확충과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운남파크골프장은 영산강 내 운남 생활체육시설단지 인근에 9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비 5억 9,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운남 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엠블천사 장학회, 둔산3동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후원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엠블천사 장학회로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전·현직 교사, 의료인, 주민들로 구성된 엠블천사 장학회에서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순 동장은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엠블천사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블천사 장학회는 1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부터 10여 년간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광주시, 시민 대상 ‘주민자치 공동체교육’ 실시
광주광역시는 대시민 열린강좌인 ‘2025 주민자치 공동체 융합교육’을 오는 10월14일부터 11월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연다. 이 교육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교육은 광주시 96개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계기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융합을 통한 ‘마을자치’ 담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위기, 도시재생, 주민자치, 인공지능 기술 등 마을 현안과 직결된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과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 지역에서 지구의 숨과 삶을 지키는 기후 여행자의 지도 △더 행복한 로컬을 만드는 5대 영양소 △지역에서 주민자치회의 위치와 역할 △AI 기술과 공동체, 도시의 미래를 다시 묻다 등 4개 주제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의 통합적 관점을 확립하고 마을 민주주의 가치와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융합교육은 대시민 열린강좌로 진행되며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관계자는 물론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누리집이나 웹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손명희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는 “광주시 96개 동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동일한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의 상호 연결성을 강화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시민 리더가 주도하는 마을자치로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불법행위 특별 단속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오는 1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불법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연휴 기간 사업장 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로 구성된 7개반 13명의 특별감시반은 광주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광주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율점검 협조문 발송, 도금업 등 폐수 배출업체와 폐수 다량 배출업체를 중점 단속하고 있다.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신고 창구 및 환경부 등과 연계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관리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 실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환경오염행위 시민 신고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기관에서 고발 등 조치한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재희 환경보전과장은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와 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전광판 등 홍보매체 무료로 이용하세요”
광주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광주시 홍보매체 이용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홍보매체 이용 조례’에 근거해 광주시가 운영하는 전광판 3개소, 빛고을TV 26개소, 시청사 엘리베이터 11개소 등 총 40개소의 홍보매체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전광판과 빛고을TV는 주요 교차로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홍보 효과가 크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법인·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 등이다.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익성 △경제활성화 기여도 △시민 공감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6개 업체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나 단체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홍보 기회를 갖는다. 홍보 콘텐츠는 30초 이내 동영상 또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야 하며 △소상공인 경제활동 촉진 △비영리 법인·단체의 공익활동 △시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을 담아야 한다. 특정 종교·정당 홍보, 허위·과장 광고 과도한 영리 목적 홍보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광주광역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에게 유용한 공공 정보를 제공하는 등 광주시 홍보매체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광석 대변인은 “광주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무료로 개방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 홍보를 돕고 있다”며 “홍보비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11일 ‘청춘의 특별한 하루’ 축제 연다
광주 남구는 10월 둘째주 주말에 관내 청춘들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청년끼리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젊음의 패기로 새 도약을 다짐하는 청년 축제를 개최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 남구 청년 축제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열린다. 제5기 남구 청년 네트워크에서 소통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행사로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대거 반영한 축제이다.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은 이날 떠들썩한 함성으로 채워진다. 먼저 축제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어쿠스틱 보컬과 힙합, K-Pop 등 장르에 제한없이 신명나게 흥을 즐기는 무대로 현장 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낸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자유롭게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는 본행사 개막 선언에 이어 구청장과 청춘간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취업과 학업, 연애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것으로 보이며 김병내 구청장은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인생 조언과 함께 춤추기 등 게임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해가 저물 무렵부터는 뿅뿅 남구 오락실과 로테이션 소개팅, 토토즐 백운광장 디제잉 파티까지 청춘의 열기를 내뿜는 행사가 연달아 진행된다. 뿅뿅 남구 오락실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단체 미니게임으로 현장에 있는 청년들은 두더지 잡기와 스피드 덧셈, 구구단 외우기, 복불복, 음계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예정이다. 청년 축제는 2000~2020년대 히트곡으로 채워지는 토토즐 백운광장 디제잉 파티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행사장 입구에서 야광 팔찌를 배부하며 화려한 조명과 30분간 계속되는 댄스곡은 피날레 무대의 흥을 최고조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청년 축제 행사장 주변에서는 열쇠고리를 비롯해 카드 지갑, 팔찌, 풍경 등을 만드는 공예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나종대 남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장은 “우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면서 소통의 폭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다회용 컵을 배부할 방침이다. -
광주시,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위문금 전달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가족 445세대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등에 위문금 총 486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는 한부모가족 309세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6개소와 여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11개소 등 총 17개 시설에 위문금을 지원했다. 시설은 입소 인원 규모에 따라 100만~600만원까지 차등 지급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광주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급여 끝전나눔 모금액’을 활용해 조손가정·청소년 한부모가정 등 136세대를 추가 지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위문금 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서구 자원봉사센터, 탄방동 어르신들께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1일 탄방동 서구노인복지관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400여 분께 대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구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2015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