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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핵심리더 교육생 60명, 무등산 생태계 복원 앞장
광주광역시의 중추적 리더를 양성하는 핵심리더과정 교육생들이 무등산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직접 나섰다. 이들은 환경부 지정 외래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심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되새겼다.광주시인재교육원은 제35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60명이 지난 14일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외래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특히 생태계 교란을 유발하는 애기수영과 돼지풀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환경 미화 차원을 넘어, 6개월 장기 리더십 교육을 받는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시민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핵심리더과정은 시와 자치구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과정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 시민에 대한 봉사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등산이 탐방 시민들과 건강한 자연생태가 상호 공존하는 국립공원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상배 인재교육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교육생들에게 헌신과 봉사의 공직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공직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궁극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광산구-로타리클럽, 비정상 거처 독거노인에 '새 보금자리' 지원
광주 광산구가 민간 봉사단체와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주거 이전 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 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비정상적인 거처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광산구와 광주목련로타리클럽, 그리고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돌봄 이웃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지자체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대상 독거노인은 안전하고 쾌적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할 수 있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새 집에서 환하게 웃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따뜻함을 느꼈다"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광산구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례는 지자체와 민간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산구, 5년 주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작... 3만 6천 가구 표본 조사
광주 광산구가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의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구조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단위의 기초 통계조사다.이번 조사 대상은 광산구 전체 가구의 20%에 해당하는 3만 6,510가구로 지정됐다. 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조사 대상 시민들은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온라인 방식을 통해 응답할 수 있다. 대상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거나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콜센터를 통한 전화 응답도 가능하다.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현장 조사가 진행된다. 구는 시민들이 비대면 기간을 활용해 미리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사로 확보된 자료는 복지, 교통, 환경, 주택 등 국가의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핵심적인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이는 지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광산구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지역 정책 수립의 질을 높이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광주시, 골목상권 현장지원단 운영 3개월…상점가·온누리 가맹점 폭증
광주광역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 온 '현장지원단'이 석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 7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광주 지역 골목형상점가는 2배 이상 늘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도 1만 곳 넘게 증가했다.시는 온라인 소비 확산과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골목형상점가 광주전역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지원단을 가동했다. 이 지원단은 자치구별로 4~10명씩 구성되어 상점가 지정, 온누리상품권 가맹 지원, 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 등 행정 지원을 전방위로 담당했다.광주시는 13일 동구 대인시장 상인교육관에서 강기정 시장과 현장지원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원단은 현장에서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면서도, 행정 절차의 복잡성과 등록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특히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 제도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가맹 등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교환이 가능한 시중은행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점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꼽았다.광주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이 같은 의견을 수렴하여 온누리상품권 운영 개선 및 시스템 안정화 등 보완 사항을 관련 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실제 현장지원단 운영 이후 골목형상점가는 협약 당시 219곳에서 10월 현재 568곳으로 349곳이 추가 지정됐다.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역시 협약 당시 1만3025곳에서 10월 현재 2만4872곳으로 1만1847곳이 급증하는 성과를 보였다. 강기정 시장은 “골목상권 활력 회복에 기여한 지원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점가 지정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광주시는 향후에도 현장지원단 운영을 지속하고 17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공공기관과의 상생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
광주시, '통합건강센터' 시범 운영 돌입... 보건소 기능 전면 개편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보건소 기능을 예방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는 ‘통합건강센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는 강기정 시장이 선언한 ‘광주형 공공의료 대전환’의 핵심 과제로, 이용자가 집 가까운 곳에서 치매, 만성질환 등을 한 번에 관리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앞서 지난 3월 공공의료 대전환을 선언하며 보건소의 역할을 제공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 지역으로는 동구와 서구가 선정됐으며, 기존 시설을 활용해 자치구별 3개 권역씩 총 6곳의 통합건강센터가 운영된다. 서구 통합건강센터는 오는 16일 개소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통합건강센터 운영 이전에는 시민들이 치매 검진, 금연 상담, 만성질환 관리 등을 위해 여러 시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권역별 센터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소 인력 재배치와 조직 개편을 통해 각 센터에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매니저’를 신설 배치했다.건강매니저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을 포함하며, 시민의 건강 수준과 요구를 파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 검사와 생활습관 설문을 거쳐 집중관리군(A군), 정기관리군(B군), 자기역량지원군(C군) 등 관리 유형을 분류한다. 이후 의료진 가정방문이나 정기적인 센터 방문 관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다.센터에서는 통합건강평가를 비롯해 치매 검진, 정신 건강, 금연, 고혈압·당뇨 관리 등 다양한 공통 서비스를 상시 또는 요일제로 운영한다. 특히 자치구별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동구는 만성질환 관리와 집중관리군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서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나 퇴원 환자를 위해 한의사, 치과의사 등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진료를 확대한다.이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의 소외를 막고 균등한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센터를 방문한 시민에게는 고혈압, 당뇨 등 주요 건강 수치와 식단, 운동 관리 체크리스트가 담긴 ‘건강관리수첩’이 배부된다. 이 수첩은 시민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매니저 및 의료진과의 소통 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광주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타 자치구로 통합건강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이 의료, 간호, 복지 등 통합 지원 기반을 조성하여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지역 돌봄 통합지원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가 시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공공의료 거점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 교육발전특구 평가 '최고 A등급' 달성... 국비 10억 추가 확보
광주광역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추가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지난해 도입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서 광주가 가장 모범적인 운영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이다. 교육부는 매년 각 지역의 운영 성과를 점검해 우수 지역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 지역은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요자 맞춤형 공교육 혁신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 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특히 ‘광주형 인공지능(AI)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해 AI 및 디지털 분야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한 점이 주효했다. 이는 광주가 미래차, AI 등 첨단 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교육부는 광주시의 우수한 운영 시스템에도 주목했다. 강기정 시장과 교육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35개 기관이 참여하는 강력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광주를 ‘가장 모범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성과가 전남대와 조선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에 이은 교육 분야의 겹경사임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교육을 미래 성장 동력의 중심에 두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통합돌봄, AI, 미래차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산구, '시민 체감형' 성평등 정책으로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장관상 수상
광주 광산구가 성평등 추진 기반을 확고히 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이뤄졌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2023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정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평등 추진 기반과 대표사업 두 부문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광산구는 성별영향평가 충실도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광산형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과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등 실질적인 주민 안전과 돌봄을 강화한 정책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운영하며 성평등 정책과 생활환경 개선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여성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 홈세트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이 밖에도 여성의 날 및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공직자 직급별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과 공직자 모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 없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추진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고향사랑기부' 축제와 연계해 참여 열기 높였다
대전 서구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서구는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트리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흥행을 동시에 노린 전략이었다.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지역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이벤트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NH농협을 통해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주민들은 자동으로 응모 자격을 얻었다. 서구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했다.특히 기부자들에게는 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무대 앞 좌석(10명)과 스탠딩석(50명) 등 총 60명에게 특별 관람 혜택이 주어졌다. 이는 기부자가 지역 문화 행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파격적인 인센티브였다.서철모 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
대전 서구, 영유아 독서 습관 위한 '북스타트' 가동… 5개 도서관서 진행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이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아동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여 가족에게는 가정 내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책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서구는 대상 연령에 맞춰 프로그램을 두 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첫 번째는 36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보호자가 동반하는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두 번째 트랙은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아이들이 체계적인 독서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각 도서관은 이틀 중 하루를 정해 프로그램을 1회씩 운영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의 행사 및 강좌 신청란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서구 관계자는 “책과의 첫 만남이 아이 인생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서관을 넘어 가정에서도 독서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도서관 등 관내 5개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 남구,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동시 시행... 내년 4월까지 진행
광주 남구가 겨울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실시한다. 구는 내년 4월 말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며, 특히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할 방침이다.독감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위탁 의료기관에서 이뤄진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 임신부, 그리고 65세 이상 어르신이다.어린이는 56곳, 임신부는 43곳, 어르신은 114곳 등 대상자별로 지정된 의료기관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역시 내년 4월 30일까지 85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등이다.65세 이상 어르신은 두 가지 백신 모두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어, 동시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할 기회다.남구는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접종 전 반드시 세부 사항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독감과 코로나19 접종 의료기관이 서로 다르고, 기관별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 의료기관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 임신 확인 서류를 추가로 챙겨야 한다. -
대전 서구, 가을 노루벌서 '생태 교육의 장' 마련
대전 서구가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노루벌 적십자생태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제15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을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과 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행사 첫날인 17일에는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날 '제4회 서구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대회'가 열리며,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환경동아리 9개 팀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한다.다음 날인 18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이어진다. 숲속 버블 매직쇼와 같은 공연 프로그램은 물론, 도전! 트리 클라이밍, 노루벌 숲길 따라 전자스탬프 투어 등 자연 속에서 직접 몸을 움직이는 활동들이 마련된다.특히 노루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반딧불이 유충 방사 행사가 진행되며, 노루벌 생태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또한 친환경 목공 체험,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자원순환 AR·VR 체험 등 다양한 환경 교육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연을 느끼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서철모 서구청장은 노루벌이 서구 환경교육의 중심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가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 음식점 242곳 대상 '맞춤형 위생 컨설팅' 실시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음식점 242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등급제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시는 일반음식점 152개소, 휴게음식점 80개소, 제과점 10개소 등 총 242개 업소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문성을 높였다.컨설팅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등급 평가항목 44개를 기준으로 현장 지도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조리장 및 객석의 청결도, 조리 및 보관 기구의 위생 상태 등이 포함된다.최근 외식 트렌드를 반영하여 배달 및 공유주방 관리, 푸드테크 로봇 위생관리, 조리장 내부 공개 여부(CCTV 설치 등) 등도 주요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시는 컨설팅 참여 업소에 안내책자와 위생용품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즉시 위생 관리가 정착되도록 지원한다.컨설팅 결과 위생등급 지정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누리집을 통해 위생등급을 신청하게 된다. 지정된 업소는 등급 유지 여부 확인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 수준을 관리받는다.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업소별 개선 사항을 직접 안내하고 위생등급 신청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 남구, 복지관 없는 동네에 '히어로' 출동... 사각지대 해소 박차
광주 남구가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청과 지역 복지관 3곳이 손잡고 추진하는 '히어로 복지관' 사업이 접근성 문제로 소외되었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남구는 지난 4월부터 동신대, 양지, 인애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통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 특화 사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관이 없는 12개 동네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복지 다잇소'와 '히어로 이동 복지상담소'다. 희망복지 다잇소는 출범 이후 5개월간 월산5동, 사직동, 대촌동 등 12개 동을 방문했다.이 기간 동안 취약계층 주민 240명에게 1,200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희망복지 다잇소는 오는 11월 11일까지 5개 동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복지 상담이 필요한 주민 모두를 위한 '히어로 이동 복지상담소' 역시 활발하게 운영됐다. 상담소는 사람들이 모이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유안근린공원 등 공공장소를 찾아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342명의 주민이 이 상담소를 통해 도움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생신 잔치, 건강 식습관 프로그램 등 맞춤형 사업도 다채롭게 펼쳐졌다.남구 관계자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히어로 복지관은 접근성 문제로 기존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 전국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가치소비 축제' 연다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제4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청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나와 가치; 나를 위한 소비가 가치 있는 소비로’를 주제로 내걸고, 개인의 소비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는 ‘가치소비’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광주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공동 주관한다.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판매관, 정책홍보관, 시민참여 체험존 등 총 1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9일은 오후 6시까지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광주 지역 기업뿐 아니라 전국 단위의 참여로 규모를 키웠다. 서울, 세종, 강원, 제주 등 전국 11개 지자체에서 16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특산품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을 선보인다. 광주에서는 우리밀 쿠키, 핸드메이드 공예품, 재활용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한다.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8일 오후 5시 10분 실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오프닝파티)을 시작으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특강 ‘알콩달콩 마이펫’과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의 ‘관계 회복 캠프’ 강연이 진행된다.이 외에도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골든벨, 가족 자랑대회, 소셜마켓 가치플러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학술 행사 5종과 스탬프 투어, 친환경 고체비누 만들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회용기, 개인컵,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지속가능한 경제 실현이라는 목표를 강조했다.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제를 실현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