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축제관광재단과 경상남도가족센터는 8일 다문화가족의 지역문화 체험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이 산청의 축제와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접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산청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의 지역문화 체험을 확대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관광인구와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거제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 41명의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방문을 추진했다.
참여 가족들은 축제장을 둘러보고 한방·약초 관련 체험과 식사 등에 참여하며 산청의 축제와 지역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청축제관광재단과 거제시가족센터가 각각 관련 비용을 부담해 운영했으며 가족 단위의 축제 참여와 지역문화 체험을 위한 협력의 첫 사례가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가족 구성과 문화적 특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산청의 역사와 문화, 한방·약초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가족 단위로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 참여 이후에도 산청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산청 방문과 지역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관광 수요와 교류 기반을 마련해 관광인구와 생활인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명현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산청의 축제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즐기며 지역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단순히 한 번 방문하는 관광에 그치지 않고 다시 찾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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