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는 해양레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해양레저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지정 국가자격증인 ‘마리나선박 정비사’취득을 목표로 하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선박 엔진 종류에 따라 △선외기 실무과정과 △선내기 실무과정 두 가지로 나눠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16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선외기 교육과정은 오는 12일까지, 선내기 교육과정은 11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통영요트학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통영 시민을 비롯한 경남도민에게는 교육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마리나선박정비사 자격은 마리나 선박 정비업 등록에 필요한 국가자격으로 지정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하면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그동안 마리나선박정비사 자격을 취득하려면 교육 시설이 주로 경기도 등 수도권에 있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 때문에 통영 지역의 구직자나 재직자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적지 않은 체류 비용을 부담해야만 했다.
이에 경상남도와 통영시는 시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 본 교육과정을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 개설했다.
교육과정 역시 국가자격 취득 지원과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실기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실습 현장에는 실제 해양엔진 교보재가 투입돼 엔진 분해 및 조립, 선내·외기 시스템 설치와 유지관리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양레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레저선박 정비 전문인력에 대한 현장의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통영시가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통영요트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처는 통영요트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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