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동면 한마음센터, 주민 문화 공동체 거점으로 주목 문화·체육 프로그램부터 주민 주도 동아리까지… 일상 속 문화활동 활발 (장흥군 제공)



[PEDIEN] 장흥군 장동면 한마음센터가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과 주민 주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흥군과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장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활기찬 문화꾸러미’ 와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활기찬 문화꾸러미’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마음센터를 중심으로 레진교실을 비롯해 라인댄스, 헬스, 당구, 탁구, 요가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노래교실도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문화꾸러미 프로그램은 기존 참여자뿐 아니라 새로운 주민에게도 열려 있다.

레진교실은 현재 모집이 마감됐지만, 라인댄스·헬스·요가·탁구·당구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지금 참여하더라도 초보자부터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돼 평소 운동을 시작해 보고 싶었던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풍물부터 영상·재봉까지 주민이 직접 만드는 7개 동아리 주민이 직접 활동의 주체가 되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단계 사업부터 활동을 이어온 놀목, 죽선미, 초담, 패션 4개 동아리와 영크크, 양곡풍물, 재봉틀 3개 신규 동아리를 포함해 총 7개 동아리가 각자의 색깔을 살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동아리에는 활동을 지속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신규 동아리에는 주민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모임을 만들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장동면 내 주민 주도형 문화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재봉틀동아리 회장은 “평소 재봉에 관심이 있어도 혼자서는 시작하기 쉽지 않았는데, 동아리가 생기면서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좋다. 몸이 피곤해도 재봉틀로 소품을 만들다보면 보람도 있고 너무나 즐거워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앞으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우리가 배운 재봉 기술을 활용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도 함께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7개 동아리 모두 각자의 특색을 살린 활동을 원활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도 적극적이다.

향후에는 동아리 활동을 배후마을 공연과 재능기부, 성과발표회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과 연계해 주민들이 배운 것을 다시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문화·체육 프로그램과 주민동아리 활동이 함께 활성화되면서 한마음센터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을 넘어 주민이 배우고 만나고 직접 새로운 활동을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배권세 센터장은 “주민들이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한마음센터가 자연스럽게 주민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두고 주민들의 관심과 재능이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면 한마음센터의 문화·체육 프로그램과 주민동아리 활동 모습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공식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교육 현장부터 동아리 활동,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