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마무리... 민선 9기 시정 청사진 제시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주요 정책과 사업 점검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동식 사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해 ‘민선 9기 원년, 우리는 무엇으로 더 큰 사천을 만들 것인가’라는 보고 주제에 따라 올해 사천시가 추진한 주요 성과와 내년도 핵심사업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소장이 직접 국별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과 핵심사업을 간략히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국·소 단위의 시책 추진 방향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고 부서 간 협업과 연계를 원활히 해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각 부서에서 수립한 2027년 사업 계획은 총 515건으로 새로운 사업의 확장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에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내년도 사업계획은 우주항공을 축으로 한 산업·도시 기반 확장, 교통·도시 인프라와 생활권 정비, 체류형 해양관광 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해양관광 핵심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통과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사업 △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 첨단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 △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본 캠퍼스 건립 지원 △ 삼천포 무지개빛 생태탐방로 조성 △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 △ 남일대리조트 조기 건립 지원 △ 광포만 습지보호지역 생태관광지 조성 △ 각산 알파인 코스터 조성 △ 별주부 복합문화 천문시설 조성 다음으로 ‘소상공인과 기업이 함께 웃는 희망 여는 상생경제 견인’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 사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 골목상권 활성화 빈점포 재생 프로젝트 △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햇빛소득마을 조성 △ 적극적 기업투자 유치 △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 사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 국산 콩 가공산업화 지원 △ 삼천포수협 위판장 현대화 마지막으로 ‘직·주·락 정주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체감형 사업 발굴’을 위해 사천공항 확장 및 CIQ시설 설치 △ 사천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 △ 사남~정동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 제2비토대교 건설 △ 스마트형 버스승강장 지속 구축 △ 사천강·송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 취약계층 의료비·간병비 통합 지원사업 △ 동부노인문화복지센터 건립 △ 사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기 준공 △ 사천시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민선 9기에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가 분명해진 만큼, 이제는 이를 어떻게 구체화하고 실행해 성과로 만들어 낼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민선 9기 원년부터 기존의 성과와 자원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 과정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하고 2027년 주요업무계획을 보완해 실현 가능성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