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수군은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침구류 세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절기를 맞아 대형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장수군 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이동빨래방’과 연계해 여름철 사용한 이불과 추운 날씨에 대비해 준비한 두꺼운 침구류의 세탁을 도왔다.
이날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습기와 땀이 밴 이불, 장기간 보관한 겨울 이불 등을 수거했다.
이후 이동 세탁차량으로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었다.
이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주거환경을 확인하며 환절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이 깨끗한 침구를 사용하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면장은 “이불 수거부터 세탁, 전달까지 정성을 기울여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장수군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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