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12월 16일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리베란테 협연 충북생거진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6년 우수 콘텐츠 지역 문예회관 유통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진천예술의전당 진아트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대중 프로그램 공연이 열린다.

무대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창단한 청년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오르며 김성진이 지휘를 맡는다.

협연자로는 JTBC ‘팬텀싱어4’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가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우수 콘텐츠를 지역 문예회관에 유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예회관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를 진행한 결과 진천 예술의전당과 김해 서부문화센터, 포천반월아트홀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지원 목적의 적정성 30%, 계획의 구체성과 수행 가능성 40%, 지역 적합성 30%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일정과 무대 조건 등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기술적 협의가 원활한 기관을 우선 검토했으며 진천 예술의전당은 관련 요건을 충족해 공연을 유치했다.

올해 6월 문을 연 진천예술의전당은 개관 초기부터 국내 정상급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국군교향악단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 데 이어 8월에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무대에 올렸다.

이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콘텐츠 공연까지 유치하면서 진천예술의전당은 우수 공연을 지역에 선보이는 충북 중부권 문화예술 거점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공연에서는 ‘넬라 판타지아’ 와 ‘아름다운 나라’, 비제의 ‘카르멘’모음곡을 비롯해 관객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과 뮤지컬 음악 등을 들려준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풍성한 관현악 연주에 리베란테 김지훈·진원·노현우의 하모니가 더해져 클래식이 낯선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연말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정제윤 문화예술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 교향악단의 우수 콘텐츠를 진천에서 선보이게 된 것은 전문적인 공연 운영 역량과 안정적인 시설 여건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검증된 국립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을 군민 가까이에서 선봬 진천을 충북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관람료와 예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생거진천문화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재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