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오는 10월 3일 반려동물문화센터 실외놀이터 일원에서 ‘우리동네 멍냥교실 댕댕아, 학교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 전체를 하나의 ‘학교’로 꾸민 참여형 반려문화 행사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돼 입학부터 다양한 수업, 졸업까지 체험하면서 펫티켓과 반려동물 건강·행동 등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7개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도덕 △미술 △기술 △보건 △가정 △체육 △생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출석부를 받아 원하는 교실을 체험하고 수업을 마칠 때마다 출석도장을 받는다.
5개 이상 체험교실에 참여하면 졸업생이 돼 수료증과 졸업선물을 받고 졸업식 포토존에서 반려견과 함께 졸업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교실 밖에서는 반려견봉사단 ‘순댕이’ 가 배설물을 배변봉투에 담아오면 간식과 교환하는 ‘개똥교환소’를 운영해 올바른 배변 처리 문화를 알린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에는 실외놀이터에서 ‘댕댕운동회’를 열어 반려견 장애물 경기와 장기자랑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학교에 입학해 즐겁게 배우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색다른 체험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