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 대상 ‘숨은 마음 찾기 교실’ 성료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 '숨은 마음 찾기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6명의 가족과 보호자가 참여했다.

'헤아림'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참여 가족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고,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다른 가족들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돌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앞으로도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육체적 부담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한층 높이고, 서로에게 정서적 지지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돌봄 부담에 대한 상담이나 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치매안심센터 가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