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지난 3일 작천문화센터에서 작천면 28개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건강·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113회 희망나눔사업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보건소, 가족센터, 이·미용봉사단, 해피바이러스, 발사모 등 12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한방치료, 치과진료, 발마사지 등 건강서비스를 비롯해 커트, 염색, 네일아트, 주방칼갈이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반려화분 만들기, 즉석사진 촬영, 추억의 학창시절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작천면 희망나눔사업에서는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요리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머핀을 만들고 나누며 체험을 도왔으며 주민이 단순히 서비스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생전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이용해 보니 기분이 한결 밝아졌다”며 “여러가지 서비스도 받고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희망나눔사업은 행정과 지역의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주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필요한 도움을 전하는 현장 복지의 대표적인 사례”며 “오늘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따뜻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희망나눔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인 현장 복지사업으로 민·관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복지·건강·의료·생활 분야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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