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이 지역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참여한다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시민이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과정까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실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본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 인공지능 소셜리빙랩-함께해봄 시민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실제 해결 과정까지 참여하는 소셜리빙랩 첫 단계로 마련했다.

이날 시민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돌봄 △청년 △문화 △디지털 △환경 등 생활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이 필요한 과제와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조별 발표로 과제를 공유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제 매칭을 거쳐 향후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구성했다.

광명시는 이번 소셜리빙랩을 시민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한 뒤 직접 해결 과정을 실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실제 지역 변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는 광명시가 추진하는 사회연대경제 정책과도 맥을 같이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시민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 과정에 참여할 때 보다 현실적인 해답을 만들 수 있다”며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 변화로 이어지는 시민참여형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굴된 과제는 오는 12월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소셜리빙랩 실증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시는 실증 과정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고 12월에는 과제별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