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인동에프엔의 후원을 통해 ‘남양주 인클루시브 런웨이W’ 참여자들의 무대 의상을 지원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동에프엔은 ‘쉬즈미스’, ‘리스트’, ‘시스티나’등 여성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여성발달장애인 모델 프로그램 ‘인클루시브 런웨이W’의 취지에 공감해 무대 의상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의상 피팅은 화도읍 바바스몰에 위치한 인동에프엔 ‘IDF FACTORY 남양주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매장을 방문해 인동에프엔 소속 디자이너 2명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체형과 개성에 어울리는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선택했다.
선정된 의상은 오는 1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행사에서 ‘남양주 인클루시브 런웨이W’무대 의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양주 인클루시브 런웨이W’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기업의 패션 전문성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직접 선택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피팅에 참여한 한 여성 발달장애인은 “여러 옷을 직접 입어보고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고르는 첫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내가 고른 옷을 입고 무대에 설 생각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동에프엔 관계자는 “여성 장애인 런웨이 의상 지원을 통해 의미 있는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마음껏 표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 기업의 자원을 장애인의 평생학습과 문화 활동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시가 민간위탁해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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