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가 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식을 열고 하반기 정책토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남종섭 의장을 비롯해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양당 대표단이 참석했다.
경기도에서는 주형철 경제부지사 등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윤소영 제1부교육감 직무대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년간 정책토론회가 쌓아온 성과를 돌아보고 축적된 논의를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도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정책 해법을 찾기 위해 시작한 정책토론회가 이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정책 협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그동안 쌓인 토론 자료도 새로운 정책 논의의 밑바탕이 되는 소중한 ‘정책 아카이브’ 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책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은 조례 제·개정과 의원 정책제안, 연구용역, 제도개선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106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조례 제·개정 17건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 성과가 도출됐다.
이와 관련, 남 의장은 “중요한 것은 이 논의들이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올해 이어질 쉰다섯 번의 토론이 도민께 필요한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정책토론회는 총 66회 규모로 진행된다.
상반기 11회에 이어 하반기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모두 55차례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 소관 첫 토론회는 15일 파주시 문산행복센터에서 ‘경기북부 군사장애물 시민피해와 해소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경기도교육청 소관의 경우 오는 22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원체계 구축 방안’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책토론회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도정·교육 현안을 공론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 해법을 찾기 위해 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책 논의의 장이다.
지난 2018년 시작돼 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를 공론화하고 전문가와 도민,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모아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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