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거제시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서구는 31일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거제시 일대에서 토사와 수해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해 지난 21일 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에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 인력을 구성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수해복구 현장에는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졌다.
와이마트물류 김성진 대표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 지역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컵밥을 거제시에 후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휘 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신속하게 손길을 보태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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