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은 31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과 9월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7년 신규 시책 발굴을 비롯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청년 페스티벌 개최, 추석맞이 환경 및 도로 정비와 생활용수 공급 대책 등 부서별 주요 현안과 9월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부서 간 협업 강화 방안 등을 함께 점검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먼저 지난 28일 열린 ‘2026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개막식과 관련해 행사 준비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행사와 대외 일정은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 군수는 “격조 높은 대규모 행사나 대외적으로 중요한 사업은 한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함안군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서로 부족한 부분은 살피고 보완하는 주인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 재정과 관련해서 예산 전반을 면밀히 살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재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함안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연계된 핵심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고 군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 군수는 “한정된 재원을 여러 곳에 분산하기보다 함안의 미래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과 군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분야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며 “기존 사업을 관행적으로 추진하기보단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도 주문했다.
차 군수는 지역 곳곳의 가로등과 보안등 등 야간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은 우선순위를 두고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아울러 최근 기상 상황과 관련해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응도 강조했다.
끝으로 주요 정책이나 대외적인 파급효과가 큰 현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내부 검토와 보고를 거쳐 추진하고 행정의 책임 있는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차 군수는 “현안이 복잡할수록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 부서가 함께 검토하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기보다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군민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9월은 민선9기 군정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야 할 시기다”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챙기고 부서 간 협업과 책임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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