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PEDIEN]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육성부터 교육·컨설팅, 경영과 판로 지원까지 아우르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인제군은 현재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일반협동조합 등 95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직영으로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진입을 희망하는 주민과 마을을 대상으로 상담과 컨설팅, 사회적경제 이해교육과 창업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31회에 걸쳐 153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교육과 창업아카데미에도 82명이 참여했다.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오는 9월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택배비와 온라인 홍보, 기업별 맞춤형 지원 등 3개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인제에누리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농·특산물 판매자, 가공·제조업체 등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로 올해 상반기 4차례 운영해 129개 업체가 참여하고 2억 4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개별 기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센터는 지난 26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2026년 인제군 마을기업 협의회’를 열고 지역 마을기업의 현장 의견을 듣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과 센터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마을기업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던 마을기업 협의회의 운영 기반을 재정비하고 지역 마을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강원도 마을기업 협의회 조직화와도 연계해 진행됐으며 향후 지역을 넘어 광역 단위의 협력체계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의 성장단계와 현장 수요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컨설팅, 경영·판로 지원과 함께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적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