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구군은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과 일상생활, 주거, 돌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보건·의료·복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발굴을 통해 139명에 대한 돌봄조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86명의 개별지원계획을 수립해 총 513건의 서비스를 연계·처리했다.
주요 서비스는 방문진료·재택의료·방문재활을 비롯해 식사·가사·이미용, 방문목욕·동행, 주거환경 개선, 이동빨래 등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양구군은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보건·의료·복지와 읍·면, 민간기관 실무자들이 대상자의 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개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기관별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조정해 돌봄 공백이나 중복 지원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지난 27일 열린 제12차 통합지원회의에서도 신규 대상자 14명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대상자 12건의 서비스 변경·종결 여부를 검토했다.
골절이나 퇴원 후 기능 저하, 독거·치매, 낙상 위험, 복약관리, 주거환경 등 각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와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양구군 사회복지과와 보건소,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양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양구군지역자활센터, 양구성심병원 등 보건·의료·복지 분야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지원방안을 함께 마련했다.
양구군은 통합지원회의에서 결정된 개별지원계획을 관계기관에 신속히 연계하고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읍·면 통합지원창구와 관계기관이 대상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필요한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촘촘히 연결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양구군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와 치매·정신건강, 재활, 지역 의료기관 연계를 강화해 보건·의료와 복지가 함께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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