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복잡·다양해지는 재난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북소방학교 지휘역량강화센터에서 ‘2026년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뮬레이션 팀 단위 전술훈련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2개 소방서 대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은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받아 무전 교신을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 전술 운영, 무전 통제, 대원 안전관리 및 위기 대응 등 실전과 같은 팀 단위 소방 전술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획일적인 재난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 특성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대원 고립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 △다수사상자 발생 등 돌발 상황에 대한 팀 단위 대응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에 경산소방서 우수상에 경주소방서 장려상에 울진소방서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팀인 경산소방서는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2026 전국 시뮬레이션 전술훈련 베스트팀 선발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개인의 역량을 넘어 선착대와 지휘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뮬레이션 전술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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