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시청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시설과 점포의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속초시는 8월 27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장 내 안전관리 상태와 사고 취약요인을 사전에 살펴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에는 속초시 재난안전과와 지역경제과를 비롯해 속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승강기 점검업체가 참여했다.

분야별 전문인력은 시장 내 주요 시설과 점포를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승강기 분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소방 분야에서는 피난유도등 점등 여부와 비상구 물건 적치 여부, 스프링클러 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전기 분야는 차단기와 전기배선 설치·사용 상태, 고압·저압 부하설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스경보기 설치 여부와 가스압력계 규격 적합 여부를 살폈고 승강기 분야는 기본 작동 상태와 안전장치 이상 여부 등을 확인했다.

속초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장 상인회와 공유하고 관계기관과 상인회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전통시장인 만큼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장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