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주민자치회, 8월 정기회의 및 서상숲 데크 정비 (남해군 제공)



[PEDIEN] 서면주민자치회와 서면행정복지센는 26일 오전 서상숲 일원에서 8월 정기회의를 열고 현장 데크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회원 20명을 포함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방제복을 갖춰 입고 숲길 바닥 데크와 벤치에 보호용 오일을 칠했으며 숲 안쪽의 잡풀을 걷어내는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면주민자치회가 2026년 남해군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면 노을빛 새단장 꽃피는 마을, 빛나는 우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9월 16일 같은 자리에서 열리는 ‘서면 숲속 작은음악회’를 앞두고 무대가 될 공간을 미리 다듬는 사전 준비이기도 했다.

서상숲은 서면을 대표하는 솔숲으로 주민들에게는 오래전부터 더위를 식히는 쉼터였고 방문객들에게는 걷는 즐거움을 주는 숲길이다.

서면주민자치회 김충근 회장은 “숲은 저절로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사람이 머문 자리를 사람이 다시 돌보아야 숲도 오래간다”며 “다음 달 이 데크 위에서 음악이 울릴 것을 생각하면 오늘의 붓질이 조금 더 정성스러워진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상숲 일원에서 ‘서면 숲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