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남해군보건소‘생명존중 안심마을’업무협약 (남해군 제공)



[PEDIEN]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8월 26일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취약계층 조기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가자살예방 전략’ 기조에 발맞춰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평소 소외된 이웃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주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들의 마음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누구나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남해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마을 주민들의 사정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며 “행정과 민간이 뜻을 모은 만큼 더욱 촘촘한 생명존중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