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와 사천시를 잇는 핵심 광역 교통망인 ‘진주 정촌~사천 축동간 도로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진주시는 26일 진주 정촌면 화개리와 사천읍 구암리를 연결하는 ‘진주 정촌~사천 축동간 도로건설사업’ 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6.1㎞, 왕복 4차선 규모로 총사업비는 2718억원 전액이 국비로 추진된다.
현재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는 진주~사천 간 국도 3호선 및 33호선 중용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진주와 사천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단순한 교통체증 해소를 넘어 진주와 사천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연결하고 서부경남의 산업·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기반 시설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국도 3호선은 진주와 사천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이지만,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구간이다.
더욱이 앞으로 우주항공청과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관련 산업의 성장과 기업·인력·물류 이동이 본격화할 경우 진주와 사천을 오가는 교통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우회도로 건설은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서부경남의 미래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필수 교통 인프라로 평가된다.
2021년 한차례 좌절 5년간 재추진 성과 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 차례의 좌절에도 사업의 필요성을 입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2021년 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이 반영이 무산됐다.
그러나 진주시는 단순한 경제성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지역 균형발전, 우주항공산업 육성, 산업·물류망 확충 등 사업의 국가적·지역적 가치 에 주목하고 사업 재추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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