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광양제철남초등학교가 8월 25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한지샘 도전 골든벨’에서 6학년 윤영신 학생이 대상을, 엄성윤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학습 역량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한자, 성어와 광양 지역사에 대한 탐구를 통해 학생들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암기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출제 범위를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력과 인문 소양을 기르는 데 의미를 뒀다.

대회에는 광양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대표 학생 120명이 참여했는데 본교에서도 학교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윤영신 학생은 뛰어난 문제 해결력과 폭넓은 지식을 선보이며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엄성윤 학생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대회 참가자체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지샘 도전 골든벨’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교 교육과정과 독서교육을 연계해 지속적인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한자어 기반의 우리말 특성을 이해하고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이는 한편 한자·독서 인문·역사 중심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력과 인문 소양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교 이태관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말과 지역의 역사에 더욱 관심을 갖고 배움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