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사랑보성군봉사단,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쓰담걷기 활동 펼쳐 (보성군 제공)



[PEDIEN]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환경으로 재탄생했다. 남도사랑보성군봉사단원 30여 명이 지난 29일 이곳에서 쓰담걷기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6년 남도사랑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봉사단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양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율포솔밭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솔밭 일대를 꼼꼼히 살피며 각종 해양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폭염 속에서도 진행된 이날 활동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봉사단은 활동 중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영서 남도사랑보성군봉사단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보성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봉사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