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지역 기관과 함께 문화공연·초복 보양식 나눔 행사 진행 (임실군 제공)



[PEDIEN]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초복을 맞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5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함께 나누는 보양식, 함께 커지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공연과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KT, 카카오같이가치 등 여러 기관의 참여로 마련됐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취약계층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행사에는 약 3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식사 전, 민요와 소고춤 등 흥겨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과 수박을 함께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한 것은 민관 협력이었다. 카카오같이가치의 온라인 모금, 임실농협 하나로마트와 KT의 후원, K-water기술과 임실여성의용소방대의 배식 봉사, 박현희무브먼트의 공연까지 더해져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높였다.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도 배식과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삼계탕을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 공연도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학성 관장은 "지역 기관, 기업,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