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이 '난인의 날' 1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6 한국춘란 신아 전시회'가 전국 애란인과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춘란 신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애란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애란인들이 정성껏 가꾼 한국춘란 신아 출품작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작품 감상과 정보 교류는 물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춘란의 신아는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가꾼 결실이자 한국춘란의 미래를 이어가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애란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군수는 “합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국춘란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춘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경욱 씨의 '산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 62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시상금 총 1천774만 원은 전액 합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미니정원과 반려식물 마켓을 함께 운영하며 한국춘란을 비롯한 다양한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반려식물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합천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한국춘란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관련 산업 육성과 애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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