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야간연장어린이집 6곳 추가 지정 48곳으로 확대 다양한 보육수요 대응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는 3일 시청 동관회의실에서 새롭게 지정한 야간연장어린이집 6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신규 지정 6개소는 동그라미, 아이유, 뜨란채 봄봄, INI, 시티프라디움어린이집이다.

총 11개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여건, 보육환경, 접근성과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김해시 전체 어린이집 293개소 가운데 야간연장어린이집은 총 48개소로 늘어나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시는 이날 지정서를 수여하고 야간연장어린이집 운영 기준과 지원내용, 운영 시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야간연장 보육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야간연장어린이집은 보호자의 야간근무, 교대근무, 긴급한 경제활동 등으로 일반 보육시간 이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다양한 근무 형태로 야간보육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신규 지정을 추진했다.

전달식에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야간연장보육의 공공성과 책임감을 갖고 운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야간연장어린이집은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회 안전망이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필수 보육서비스”며 “이번에 지정된 어린이집들이 지역사회 야간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부모는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하고 아이들은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