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 ‘중장년층 통합 건강관리 교육’ 운영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인창도서관에서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통합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좋은 지역 도서관과 보건소가 협력해 만성질환 위험이 커지는 중장년층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첫날인 6월 2일과 마지막 날인 6월 30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간이 콜레스테롤 검사를 했다.

참여자들은 교육 전후 건강지표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보건소 전문 인력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았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주요 건강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룬 통합 교육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교육 △낙상 예방 교육 △영양 교육 △약물 복용 교육 △구강 건강 교육 △치매 예방 교육 △마음 건강교육 등 신체와 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도서관에서 건강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고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변화까지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식습관과 약물 복용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공간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맞춤형 통합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