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서구 검단산업단지에서 안동포사거리 간 도로 확장 구간 중 공사가 완료된 도로 1.8㎞를 다음 달 1일부터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단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간선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총길이 2.9㎞ 구간에 총사업비 682억원을 투입해 기존 왕복 4차로를 8차로로 넓히는 공사다.
종합건설본부는 2020년 4월 착공 이후 공사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 공사가 끝난 1.8㎞ 구간을 우선 개통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장 개통되는 구간은 ‘검단산단교차로~안동포마을’ 구간과 ‘검단2교차로~안동포사거리’ 구간으로 기존 왕복 4차로에서 8차로로 넓어진다.
개통에서 제외된 나머지 1.1㎞ 구간은 2024년 7월 침수 피해를 입은 사월마을 및 안동포사거리 일원의 침수대책을 위한 하수박스 설치사업이 진행 중으로 도로 확장 공사가 재개될 때까지 기존 왕복 4차로로 유지된다.
2027년 상반기 중 하수박스 공사를 완료한 뒤, 2028년 상반기까지 남은 구간의 도로확장공사를 마무리해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김홍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일부 구간이 침수대책 사업으로 인해 도로확장이 지연되고 있으나, 빠른 시일 내 하수박스 공사를 완료해 조기에 도로확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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